광주희망재단이
제10차 의료지원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주룩주룩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는 어느날,
상무지구에 소재하는
한결한방병원 김남석, 조재중, 이상미 원장님과
3명의 간호사분들,
그리고 우리 재단 이상호 이사장, 김민호 이사, 백기홍 국장 등과 함께
상무2동 신천경로당에 방문하여
어르신 25분에게 침과 뜸 등의 치료를 하고,
한약과 한방파스 등을 지원해드렸습니다.
비가 왔음에도,
치료하는 분들이나,
치료받으신 분들 모두 얼굴에는 기쁨과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제일 많은 연세를 드신 91세 어르신께서도
너무나 정정해 뵈었고,
신천경로당 회장님께서도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사회를 보듬어 달라'는 덕담도 해주셨습니다.
우리 광주희망재단은 이렇게 한걸음 한걸음 일신우일신하며 지역사회로 스며듭니다.
재능기부로 함께해주실
의사, 한의사님들의 참여를 기대합니다.
20-0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