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희망재단은
그룹홈 원장님들 25분과 함께
'우리의 아이들에게는 내일이 있습니다'라는 슬로건과
'아동ㆍ청소년에게 전하는 미래를 향한 메시지'라는 주제를 가지고,
점심식사를 대접하면서,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우리 재단이 그룹홈 원장님들과 지난 5월 처음 모였을 때에는 부모들과 단절된 삶을 살아가는 아동ㆍ청소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고민하고, 방안을 모색해보겠다는 다짐을 하였고,
이번에는 그 방안으로 ‘희망을주다 멘토원정대’를 창설하고자 하는 계획과 진행상황 등을 알려드리고, 함께 이야기 하면서 또 다른 아이디어를 수렴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회의할 수 있는 장소와 함께,
맛있는 점심을 재능기부해주신 수완지구 타이싼 중식요리 전문점 김기곤 대표님께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경제적인 부의 능력을 떠나서,
정치ㆍ사회의 권력과 명예를 떠나서,
서로 위하고 함께하는 마음과 정신이
우리 지역사회에 만연해질 때,
우리 지역사회는 타 지역보다 더욱 건강하고 풍요로운 에너지가 넘치는 공간이 될 것이고,
우리 다음세대는 이를 바탕으로 지역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그들만의 삶을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