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는 중증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경제적 사회활동을 돕는 제석근로사업장이 있습니다.
제석근로사업장에는 일반인도 근무하지만,
40여명의 중증장애인들이 고용되어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일하는 동안 함께 생활하고 있는 공간입니다.
열악한 근로여건과 김치판로개척에 힘들어 했던 제석근로사업장은 최병렬 원장이 취임한 이후로 인터넷 판매 등 판로가 개척되고, 중증장애인들의 복지와 처우가 개선되는 등 여러모로 크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제석근로사업장은 광주희망재단 이상호 이사장을 운영위원으로 위촉하였습니다.
또한, 분기에 한 번씩 있는 운영위원회의에서 의장을 맡아,
시의회 부의장 박춘수 의원님과 남구의회 의장 강원호 의원님께
운영위원 위촉장을 전달해드리고, 김치제조과정을 간략하게 견학한 뒤,
중증 장애인들을 위한 처우, 시설에 대한 필요사항과 관련한 토론을 주제하고,
제석근로사업장 운영위원 회의를 진행을 하였습니다.
제석근로사업장이 날로 번창하여,
더 많은 장애인들이 고용되어 사회참여 및 스스로의
경제활동을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17-07-24
